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5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하수구막힘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수많은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모임은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혹은 조직과 관련된 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7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3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12월 16일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직후인 2011년 11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다. 2018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1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행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3월 3일, 하수구막힘 2021년 7월 9일, 2026년 4월 1일, 2029년 6월 9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7년간 총 8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사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